영어에 한 맺힌 사람들이 무릎을 탁 쳤던 바로 그 영어!
집집마다 아~, 이~, 산에서도 '흐아, 흐이'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소리의 진원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한국인의 꽉 막힌 입과 귀를 뚫어줄 비법이 공개됩니다.
발매 하루만에 재판 발행에 들어간 초대형 베스트셀러.
발성훈련은? 갓난 아기가 말을 배우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한국어로 굳어진 우리의 중추 대뇌신경을 영어식으로 바꿉니다.
발성훈련을 거치면? 단어, 문법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기억됩니다.
아무리 해도 들을 수 없던 모음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극장에서 헐리우드 영화를 볼 때 남보다 먼저 웃고, 남보다 먼저 울 수 있습니다.
Native speaker가 부럽지 않습니다.
상황과 감정의 뉘앙스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발성훈련법과 필링해설(상황, 감정의 뉘앙스 전달법)이 담긴 60분 테이프 2개를 부록으로 드립니다.
정인석
1960년 서울 생.
한국외대 정외과 졸업.
1985년 동아일보사 입사.
1990년 이후 신동아팀 기자 (북한 통일 외교 안보 담당).
1996. 7. ∼1997. 7. 미국 듀크대 연수.
송문홍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1985년 동아일보사에 입사했다.
1990년 이후 신동아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1996년부터 1997년까지 미국 듀크대에서 연수를 받기도 했다.
** 저자의 말
발성훈련법은 전혀 새로운 영어 학습법입니다.
새로운만큼 획기적이기도 합니다.
물론 기존 영어학습 방식에 길든 사람들은 제가 창안한 영어정복 비결에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믿고 시도해 보십시오.
어차피 해도 해도 안되던 영어라면, 제 주장을 한번 귀담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영어 세상을 느끼게 해드리겠습니다.
이 책의 부록인 발성훈련 테이프를 따라서 연습하면 어둠 속에 숨어 있던 영어의 실체가 눈 앞에 선명하게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 정인석
** 리뷰글
1. 2000년대초 신동아에 나온 송문홍 기자의 글을 읽고 이 책을 사보게 되었다.
정인석이라는 영어 강사의 독특한 영어학습법인데, 파란만장한 그의 인생만큼이나 학습법도 독특하다. 새롭다,
실제로 효과적이다라는 찬사와 함께,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고 개념도 모호하다는 비판이 동시에 교차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다 읽고 난 후에 내 생각은 어느 정도 발음과 발성에 대한 생각은 일리가 있고, 특히 분철음으로 연습하는 것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실제로 따라해보면 발음이 확연히 달라짐을 느낀다.
하지만 역시 꾸준히 하지 않아서 뭐라 더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발성음만 되면 모든 영어가 다 해결된다는 것도 쉽게 믿기지 않는 부분이면서 동시에 이 방법의 최대 혜택이자 당근이다.
그러나 실제로 내가 고심 끝에 만든 발음연습표(이책 p. 67에서 2410가지 발성음을 언급하나 실제 표는 책에 없음)도 사실 이 책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다.
앞서 김련희 교수가 문장을 강조했다면, 정인석은 발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김련희 교수의 책이 비교적 체계적이라면, 정인석의 학습법은 직관적이고 경험적이다.
다만 너무 확신에 차있고, 힘들게 보여서 그렇지 다른 사람들이 쓴 책 내용과도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학습법도 쓸모는 있을 것이다.
책은 크게 여섯부분으로 되어 있다.
제1부 발성훈련, 왜 필요한가
제2부 발성훈련, 어떻게 하나 - 발성훈련 5단계 방법론 / 발성훈련 일문일답
제3부 필링해설
제4부 발성훈련 체험자 10인 인터뷰
제5부 정인석의 영어통달기
부록 :
- 발성훈련 테이프 1번 해설
- 구강원리표
- 정인석의 청취원리 핵심 12가지
125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