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성서를 한 눈에 담을 수는 없을까?
과연 우리는 이 책의 제목처럼 신약성서를 한 눈에 담아서 볼수 있을까?
나는 신약성서를 한 눈에 담아서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세 가지 종류의 안경을 동시에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가능한 일인가? 나 자신도 얼마 전까지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다.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성서와 교회에서 설교하고 가르치는 성서가 마치 다르기라도 한 것처럼 보이는 때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안경에관한 중요한 경험을 하면서 나의 생각이 바뀌었다.
나는 최근 다초점 안경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안경 하나에 여러 가지의 초점을 동시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신약성서 읽기에 적용해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약성서를 한 눈에 읽기 위해서는 다초점 안경을 써야 한다.
그것도 두 가지 차원 곧 외면적 차원과 내면적 차원의 다초점 안경이다.
신약성서를 읽기 위한 첫 번째 차원 곧 외면적 차원의 다초점 안경에는 망원경, 도수 안경 그리고 돋보기가 있다.
이 안경들은 주로 신약성서를 전체적으로나 부분적으로 조감하고 읽는 데 필요하다.
먼저 망원경 렌즈를 사용해서 신약성서 전체를 조감해야 하며, 다음에는 각자의 눈에맞는 도수안경을쓰고 신약성서27권의 문헌들의 구조와 내용을 훑어보고, 마지막으로 돋보기를 쓰고서 단어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보며 묵상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이 세 가지 작업 중에서 어느 것 하나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
1부 신약성서를 바로 읽기 위한 전제
1. 신약성서에 대한 기초 지식
2. 신약성서와 시대사(時代史)
3. 예수로부터 신약성서의 기록과 정경의 형성까지
4. 신약성서 문헌들의 저자 문제
5. 신약성서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고, 읽혀져야 한다
2부 신약성경 읽기
1장 복음서와 사도행전
1. 마태복음
2. 마가복음
3. 누가복음
4. 요한복음
5. 사도행전
2장 바울의 서신들
6. 로마서
7. 고린도전서
8. 고린도후서
9. 갈라디아서
10. 에베소서
11. 빌립보서
12. 골로새서
13. 데살로니가전서
14. 데살로니가후서
15.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16. 빌레몬서
3장 바울 이후의 서신들과 요한계시록
17. 히브리서
18. 야고보서
19. 베드로전서
20. 베드로후서
21. 요한1서, 요한2서, 요한3서
22. 유다서
23. 요한계시록
|
225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