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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높고 험할수록 등산의 묘미가 있듯이
고난의 가시밭길이 멀고 장애의 벽이 두터울수록 보살의 서원은 굳건해지고 해탈의 기쁨은 커진다.
부처님께서 왕궁을 버리고 분소의 한 벌과 발우 하나로 숲과 거리를 누비시며 중생을 교화하셨듯이
우리 또한 세계의 변혁과 자기 수행의 이 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어떤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이
그 어떤 갈등이나 분열, 이기심을 극복하고 오직 한 길로 당당하게 나아가야 한다.
법륜:
불교의 가르침을 토대로 탐욕, 빈곤, 환경 파괴 등
대사회전반에 걸친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1988년 정토회를 설립했다.
개인의 삶이 전환되는 수행을 기초로 해서
생태 환경운동, 기아.질병.문맹 퇴치운동, 평화.인권.통일운동을 실천해 온 운동가이자 수행자이다.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 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금강경 이야기><즉문즉설><붓다, 나를 흔들다><실천적 불교사상>
<젊은 불자들을 위한 수행록><번뇌 속으로 세상 속으로><우물에서 바다로 나간 개구리>
<미래문명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인간><불교와 환경><불교와 평화><세상 속 행복찾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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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