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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맨을 위한 중급 러시아어 교재.
러시아어를 전혀 모르는 독자보다는 문법의 기초를 닦은 독자들을 상대로 한 교재다.
호텔, 비행기, 기차, 역, 식당, 사무실, 공장, 계약체결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러시아어를 소개한다.
윤경숙 -
시인으로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대원불교대학과 동국대 불문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92년부터 서울구치소 불교 종교위원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시작, 군부대 상임법사 등을 지냈다.
시집으로 <차라리 침묵하고>가 있다.
** 리뷰글
이 책은 러시아어를 전혀 모르고 보기에는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난 1년정도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봤기에 어렵지 않았고 무난하게 회화공부에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문법을 모르고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난해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회화에 가까운 편인데.. 무역에 관한한 일로 대화하는데 있어서는 손색이 없는 책인것 같다.
말그대로 비즈니스에 맞는 상황설정- 공항,사무실에서의 전화통화,호텔 등
무역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대화로 경우에 맞게 설정을 하는 등 알맞게 짜여진 텍스트구문이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러시아어를 모르고 보는 사람이라면 문법을 약간이라도 익힌 후에 봐야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처음 보는 사람들이 이해가 갈 수 있게 체계적으로 문법을 추가해 놓았으면 좋았을 듯 싶다.
이 책을 접하기에 좋은 시기는 내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지만 아마도 러시아어를 시작한 1년후정도의 시기가 좋지 않을까 싶다.
그래야 러시아어를 하는데 있어 회화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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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