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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서정성을 조화시킨 시로 일반인에게 큰 사랑을 받는 수녀시인의 스테디셀러시집.
그리스도와 하느님에게 바치는 찬양이며 제물이며 꽃떨기라는 종교적 체험의 시를 수록.
<바다여 당신은>을 비롯해 <어느 수채화>,<장미의 기도> 등 시 34편을 묶었다.
이해인
필리핀 세인트 루이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현재 부산 성베네딕도 수녀회에 몸담고 있으며, 자연과 인생에 대한 성찰에 관한 시와 기도시 등 꾸준한 시작활동을 하고 있다.
『민들레의 영토』(1976),『시간의 얼굴』(1989),『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1999),『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1999) 등의 시집과
『사계절의 기도』(1989),『다시 바다에서』(1998) 등의 시선집을 펴냈다.
산문집으로『두레박』(1986),『꽃삽』(1994),『사랑할 땐 별이 되고』(1994) 등이 있고 동시집으로『엄마와 분꽃』(1992),『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가 있으며 번역서로는『따뜻한 손길』(1997),『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1999) 등이 있다.
序/朴斗鎭
祝賀의 말/洪允淑
제1부 민들레의 영토
바다여 당신은
민들레의 領土
가을 산은
어느 수채화
유월엔 내가
(이하생략)
제2부 부르심
해바라기의 戀歌
촛 불
별을 보면
부르심
맑은 종소리에
(이하생략)
제3부 큰 소리로 말씀치 않으셔도
後 記
題 字: 朴斗鎭
表紙畵: 白榮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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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