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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청계천에서 도시 빈민들과 한 몸이 되어 살았던 청년 김진홍(현 두레마을 대표, 활빈교회 목사)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그의 깊은 고민과 치열한 삶의 경험이, 복음과 삶의 역동적인 관계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물질문명으로 병든 우리 시대에 새로운 삶의 길을 환히 열어 주고 있다.
많은 이들이 가장 오래 찾아온 간증의 백미.
김진홍
경북 청송에서 태어났다.
계명대학 철학과와 장로회 신학대학을 마친 뒤, 청계천 빈민가에 뛰어들어 활빈교회를 세우고 가난한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을 했다.
70년대 판자촌 철거계획이 발표되자, 철거민들을 이끌고 모세의 출애굽에 비견되는 서울 탈출을 감행, 남양만에 정착하여 1986 남양만 두레마을을 열고 지금까지 활빈교회와 두레마을에서 헌신하고 있다.
대표 저서인 <새벽을 깨우리로다>가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널리 알려졌다.
고뇌와 방황
그리스도 안에서
한 알의 밀알이 썩으면
빈민선교훈련
활빈교회
D.D.T.작전
자활에의 길
송정동 판자촌 주미회
판자촌 주민자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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