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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오산 학교 중학부를 거쳐 배재 고보를 졸업하고 도쿄 상대를 중퇴하였다.
당시 오산 학교 교사였던 안서 김억의 지도와 영향아래 시를 쓰기 시작하였으며, 1920년에 [낭인의 봄] [그리워] 등을 발표하여 시인이 되었다.
1922년에 [금잔디] [엄마야누나야] [닭은 꼬꾸요] 등을 '개벽'지에 발표하였으며, 이어 같은 잡지 7월호에 떠나는 님을 진달래로 축복하는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인 [진달래꽃] 을 발표하여 크게 각광받았다.
7·5조의 정형률을 바탕으로 한시를 많이 써서 한국의 전통적인 한을 노래한 시인이라고 평가받으며, 짙은 향토성을전통적인 서정으로 노래한 그의 시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1925년에 그의 유일한 시집인 [진달래꽃]이 매문사에서 나왔다.
목차
1. 진달래꽃
진달래꽃
가는길
해가 산(山) 마루에 저물어도
접동새
옛이야기
님의 노래
(이하생략)
2. 못 잊 어
못잊어
황촉(黃燭)불
맘 켱기는 날
밤
바 다
님의 말씀
(이하생략)
3. 산 유 화
비단 안개
하늘 끝
산유화(山有花)
가을 저녁에
부부(夫婦)
천리 만리
(이하생략)
4. 금잔디
금(金)잔디
나의 집
고향(故鄕)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대일 땅이 있었더면
여수(旅愁) 1
여수(旅愁) 2
(이하생략)
5. 초혼(招魂)
초혼(招魂)
새 벽
무심(無心)
여자(女子)의 냄새
그를 꿈꾼 밤
서울 밤
(이하생략)
김소월의 시(詩)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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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