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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 편이 나그네의 걸음을 쉬게하는, 갈증 난 가슴들을 축여주는 샘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김미옥 시인은 문예지 [한국문인]에서 시부문으로 신인상을 수상하고, 제 14 회 서울시 여성백일장에서 장원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62편의 시가 수록된 시집 <그대는 하늘을 보고 난 그대를 보고>는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성숙된 내면 세계가 문학적으로 승화되고 있다.
또한 순수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동경하며, 현재의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편견 없는 따스한 눈으로 그윽하게 응시한다.
김미옥
1966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2003년 문예지 <한국문인> 신인상 시부문으로 등단하였다.
제14회 서울시 여성백일장에서 장원을 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새한국문학회, 한국문인추천작가회, 한티문학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
[1]비 개인 날
1.꽃, 하나
2.꽃, 둘
3.꽃, 셋
4.개화
5.민들레 홀씨
6.봄 이야기, 하나
7.봄 이야기, 둘
8.행복이란
9.여행
10.기다림
11.비 개인 날
12.창가에 핀 꽃
13.낙화
[2]사랑 그 아이러니
1.하늘
2.이런 사람
3.당신이면 좋겠습니다
4.바닷가 카페에서
5.겨울 여행
6.밤하늘 연가
7.사랑, 하나
8.사랑, 둘
9.설화
10.사랑 그 아이러니
11.꿈
12.어느 하루
[3]아직 남은 별
1.비 오는날의 수채화
2.도시의 밤
3.잠 못 이루는 밤에
4.아직 남은 별
5.가슴에 내리는 비
6.고독
7.상실
8.고립
9.비가 오면
10.겨울새
11.회의
12.비 오는 날
[4]창밖의 가을
1.아들
2.딸
3.어떤 전시회, 하나
4.어떤전시회, 둘
5.어떤전시회, 셋
6.파도
7.창밖의 가을
8.아침
9.가을 편지
10.예인
11.그리움
12.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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