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웃음을 통해 복을 부르는 태양신 전설, 익살스럽고 설득력있는 표현으로 쾌락적인 부부생활을 강조한 250년전의 춘화, 다도 뒤에서 행해지는 매춘 등 역사 와 함께 살펴본 일본의 성풍속, 성생활사.
서현섭
1944년 전남 구례 출생, 건국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70년대 중반 주일 대사관 발령을 받아 일본과의 인연을 맺게 된 이래, '일본 전문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메이지대학에서 [재일 한국인의 법적 지위에 관한 연구와 국제법 수용]에 관한 논문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본에서 3등 서기관, 1등 서기관 및 참사관으로 6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천여 권에 이르는 서적을 수집하여 읽었으며, 그 과정에서 한일 관계를 부단히 반추하였다.
현재 파푸아뉴기니 대사로 포트모스비에서 근무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은 있다], [일본인과 에로스],[모스크바 120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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