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홀가분
2. 살아 있었다
3. 멍멍멍 Title
4. 즐거운 밤의 노래
5. 어디로 가나요
1. 떠나가지 마
2. 난 바보가 되었습니다.
3. 당신의 모서리
4. 난 알맹이가 없어
5. 그 사람 (Remastered)
6. 영영 (B-Track)
그녀가 충격적인 데뷔 앨범 [기억상실]로 국내 포크신에 등장한 건 2001년이다.
제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가을에는’이라는 곡으로 입상한 지 5년 만의 일이었다.
데뷔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하나음악’의 선배들과 함께 호흡했고, 그 덕분에 그녀의 본능적인 곡들은 뛰어난 편곡으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이후 8년 뒤인 2009년에는 음악 팬들과 평론가, 동료 뮤지션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2집 [A Tempo]를 발표했다.
그리고 2020년, 먼 길을 고독하게 걸어온 싱어송라이터 오소영이 던지는 담백하고도 철학적인 물음의 앨범 [어디로 가나요]가 하덕규(시인과 촌장), 조동익 (어떤날), 고찬용(낯선 사람들) 등의 찬사 속에서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2집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
하덕규 [시인과 촌장]
오소영은 위로하면서 질문한다. 쓸쓸한 존재들인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조동익 [어떤날]
아프지만 아름다운, 슬프지만 빛이 나는, 그립고 사랑스러운 노래.
고찬용 [낯선 사람들]
삶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가사가 아름답다. 오소영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는 역시나 듣기 좋다.
1. 컬러 음반은 제작 공정상 색상의 차이나, 얼룩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재생에 지장이 없는 미세한 스크레치가 있을 수 있읍니다.
3. 음반의 튀는 현상은 음반 불량이 아닌 톤암과 침압의 무게 중심이 맞지 않아 생기는 현상입니다.
4. 조절 기능이 있는 턴테이블을 사용하거나 무게 중심을 바늘 쪽으로 조정함이 필요합니다.
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