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nda Delle Fate 01집-Forse Le Lucciole Non Si Amano Piu

레이블

Polydor 521 249-1/RO 2035/시완 SMRL-0010

미디어

1LP[GF]

제작일

1984-01

참고사항

해설지 수록

로간다 델레 파테: Leonardo Sasso(vocal), Ezio Vevey/Alberto Gaviglio(guitar), Luciano Boero(bass) Giorgio Gardino(drum), Oscar Mazzoglio(h-organ, e-piano, synth), Michele Conta(piano, synth, harpsichord)

1. A Volte Un Istante Di Quiete 2. Forse Le Lucciole Non Si Amano Piu 3. Profumo Di Colla Bianca

1. Cercando Un Nuovo Confine 2. Sogno Di Estunno 3. Non Chiudere A Chiave Le Stelle 4. Vendesi Saggezza

이태리 북부에 위치한 피에몬테 출신의 Luciano Boero, Oscar Mazzoglio, Giorgio Gardino의 3인조로 이 그룹은 출발한다. Nice나 E.L.P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고자 했던 것이 한계에 부딪치자 이들은 오디션을 통해 멤버를 모집해 7인조 그룹으로 팀을 정비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들은 운좋게도 당시 이태리에 있었던 Vangelis의 친형인 Nico Papathanassiou를 만나, 그로 인해 이태리 아트록의 황혼기인 77년 걸작인 본작 Forse Le Lucciole Non Si Amano Più(반딧불은 아마도 더 이상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를 공개한다. 트윈 Guitar와 Keyboard 시스템의 활약이 빛나는 연주곡 A Volte Un Istante Di Quiete, 자유자재로 변하는 박자 전환, 톡톡 튀는 Harpsichord, 그리고 보일듯말듯한 Guitar 연주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Forse Le Lucciole Non Si Amano Piu,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사운드의 Profumo Di Colla Bianca, 클래시컬 심포닉의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Cercando Un Nuovo Confine, 이들의 음악적 역량을 응집시켜 놓은 Vendesi Saggezza 등 지중해의 따사로움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이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