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Jon Anderson(vocal), Steve Howe(guitar), Chris Squire(bass), Bill Bruford(drum), Rick Wakeman(keyboard)
1. Roundabout
2. Cans & Brahms
3. We Have Heaven
4. South Side of The Sky
1. Five Per Cent For Nothing
2. Long Distance Runaround
3. The Fish
4. Mood For A Day
5. Heart of The Sunrise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배철수의 음악캠프 20주년기획 100대 음반 No.34
프로그레시브록 음악의 한 축을 이룬 Yes의 기념비적 걸작! 본 앨범으로 프로그레시브/아트 록의 1인자 밴드로 우뚝 자리했다.
릭 웨이크먼의 현란한 Keyboard 연주와 스티브 하우의 적재적소를 찌르는 Guitar, 여기에 현실세계의 소리라고 할 수 없는 존 앤더슨의 환상적인 노래가 더해져 이름 그대로 이들의 음악은 아트락이 되었다. 실험적이고 전위적이지만 아름다운 사운드와 앨범 전체를 휘감는 긴장감이 매력적인 이 앨범은 빌보드 차트에 46주나 머무르며 예술성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거머쥐었다.
프로그레시브 록의 필청 음반이자 예스 최고의 걸작! [Expanded & Remastered]
젊은 시절엔 별거 아닌 것에도 감동을 느끼곤 하는데 그렇다고 할지라도 이 앨범을 듣곤 정말 감격했다.
Rick Wakeman의 현란한 Keyboard 연주와 Steve Howe의 적재적소를 찌르는 Guitar, 이 앨범에선 우선 이 팀의 엄청난 연주에 현혹 당한다. 여기에 현실세계의 소리라고 할 수 없는 Jon Anderson의 환상적인 노래가 더해지면 이름 그대로 이들의 음악은 Art Rock이 된다. - 배철수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브리티시 프로그레시브 록에 있어서 찬란한 금자탑을 세운 Yes!
멤버 모두가 탁월한 실험성에 불타는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이들의 음악은 테크닉을 뛰어 넘어서 프로그레시브 록이 추구할 수 있는 최고의 한계를 보여준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후반기에는 조금 산만한 인상을 주기는 했다.
70년 3집 앨범을 공개하고 71년 캐나다와 미국 순회공연에 들어 간다.
모든 공연을 성황리에 끝낸 이들은 8월 런던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당시 Jon과 Chris, 그리고 초기 키보디스트였던 Tony Kaye와의 불화로 인해 Tony가 그룹을 등지고 당시 천재라고 소문이 나 있던 건반의 귀재 Rick이 가입하기에 이른다. 제2기 Yes라고 불리는 최강의 라인업으로 71년 1월에 공개된 본 4집은 그 명성에 걸맞는 앨범으로 최상의 평가를 받아낸 작품이다.
Yes의 사운드만이 줄 수 있는 곡조와 분위기, 그리고 꽉 짜여진 구성이 이들의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역활을 했던 이 앨범은 Roundabout, Cans & Brahms, Mood For A Day, 그리고 당시까지 시도했던 Yes의 곡들 가운데 가장 긴 명곡 Heart of The Sunrise 등 탁월한 스튜디오 믹스와 이들의 연주가 결합된 걸작이다. (이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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