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간티: Giacomo di Martino(vocal, guitar)
Sergio di Martino(bass), Enrico Maria Papes(drum), Francesco Marsella(keyboard, mellotron)
1. Largo Iniziale
2. Avanti Tutto
3. Plim Plim Al Parossismo
4. Rumori
1. Fine Lontana
2. Tanto Va La Gatta Al Lardo
3. Lorghissimo
4. Alba Di Note
5. Rimbalzello Compiacente
이태리 비트 그룹으로서 확실한 성공을 거둔 I Giganti는 68년 잠시 음악활동을 중단한다.
그리고 전열을 가다듬은 뒤 71년 화제작인 본 앨범을 내놓는다. 컨셉트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앨범은 이태리하면 생각나는 마피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실제 인물과의 인터뷰를 통해 만들어진 이 작품의 가사는 당면한 사회 제반 현상을 다루고 있는 현실 참여적 성향을 띠고 있다.
89년 이태리의 재발매 전문 레이블인 Vinyl Magic에서 이 음반이 CD화 되었을 때 오리지널 음반과는 편곡에서 완전히 다른 곡이 실려 문제가 되기도 했으나, 그 후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나온 재발매 앨범은 오리지널을 그대로 담고 있다.
Pleasur Machine이라는 그룹을 거쳐 Il Volo에서 그 재능을 보인 Vince Tempera,
Latte E Miele의 기타리스트인 Marcello Della Casa 등이 이 앨범에 같이 참여하고 있다.
멜로트론의 홍수를 이루는 이 작품은 후에 Latte E Miele에게 많은 영향을 준 앨범으로 추천하고 싶은 명반이다. (이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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