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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9-05-06 |
조회 :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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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
링컨이 대통령이 된 뒤
내각구성을 위해 필요한 사람들을 선택할 때 비서관에게서 한 사람을 추천받았다
그 사람의 이름을 듣자 링컨은 당장에 거절을 했다
비서관이 거절 이유를 묻자 링컨이 말했다
"나는 그 사람 얼굴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건 말도 안되는 이유였다
비서관이 반문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자신의 얼굴 생김새에는 책임이 없지 않습니까?
얼굴이야 부모가 만들어 준 것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가요."
링컨이 말했다
"아닙니다.
뱃속에서 나올때는 부모가 만든 얼굴이지만 그 다음 부터는 자신이 얼굴을 만드는 것입니다
나이 40이 넘으면 모든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 아인쉬타인...
상대성 이론의 알베르트 아인쉬타인 박사가 여행 중이었다
열차 식당칸에서 음식을 주문하려고 식단표를 들고 안경을 찾았다
박사는 안경을 잊어버리고 안 가져온 것을 알고는 할 수 없이 웨이터를 불러서 말했다
"여보게 그 식단표를 좀 읽어줄 수 없겠나?"
그러자 웨이터는 몹시 가엾게 동정하는 표정으로 박사를 쳐다보면서
"죄송합니다 저도 무식해서 글을 읽을 줄 모른답니다."
◈ 네루
P.J.Nehru (네루)가 인도의 수상 자리에 있을 때
한번은 그가 새로 지은 병동의 낙성식을 하기 위해 정신병원으로 갔었다.
병원 원장과 네루는 몇 명의 사람들을 석방하기로 계획하고 있었다.
정신병원에는 10-20명 정도가 자기들이 네루라고 믿고 있었다.
그들은 나란히 서 있었다.
그들은 이제 건강하고 아주 정상적이었다.
첫번째 사람이 네루에게 소개되었다.
네루 또한 정상이 된 그 미친 사람에게 자기를 소개하였다.
"나는 인도의 수상 네루입니다."
그러자 그 미친사람이 웃으며 말하기를
"걱정을 마라.
한 3년만 이 곳에 있으면 당신도 나처럼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다.
3년전 내가 처음으로 이 정신병원에 왔을 때는 나 역시 인도의 수상 네루였었다.
그러나 이곳에서 나는 완전히 치료 되었다. 걱정을 마라."
◈ 레이건
레이건이 미국 대통령 시절에
자신의 이발사에게 이마에 까만 점을 하나 찍어 달라고 했다.
이발사가 머뭇거리자 레이건은 계속 요구했다.
이발사가 말하기를
"하지만 대통령 각하 이마에 점을 찍는 것은 인도의 풍습인데요."
레이건이 말하기를,
"난 그게 필요하단 말이야.
방금 인도대사를 만나고 왔는데 나와 몇 분간 얘기를 하더니
자기 보좌관을 향해 손가락으로 이마를 톡톡 치면서 말하더라구."
"여기가 비었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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