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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9-25 |
조회 :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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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른 쇼핑몰에서
Dokken의 Beast From The East 음반을 올려놓은지 6개월여만에
판매를 하였답니다..
죽어라고(?) 판매가 안되서
등급을 좀 약하게 정했나 하고 생각하던 참에
마침 구매자가 나타나 얼씨구나~ 판매를 하였답니다..
며칠 뒤 구매자분의 답글 사연입니다..
하도 재미있어서 올려 봅니다..
"18년 전 친구 빌려주고 그 친구가 이사를 가버려 잃어버렸던 음반입니다.
나름대로 명반이라 생각하고 어렵고 구해, 마르고 닳도록 들으며 아꼈던 건데
안쪽에 조지 린치의 사진이 있다고 해 혹시나 내것이 아닐까 하고 6개월간 지켜보았는데
아직까지 새주인을 못만나고 있어 진추하 음반과 같이 주문해서 오늘 받아서 열어 보았는데
고1때 번 잡지에서 오려내 부착했던 사진이 아직까지 잘 붙어 있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말 이 분의 그때 느낌이야 이루 말할 수 없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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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가입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행복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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