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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2-01 |
조회 :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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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들도 행복하시오.
울지 말고 함께 기쁘게 기도합시다.
⊙ 마더 테레사 수녀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 밤과 같다.
⊙ 서산 대사
80년 전에는 저 것이 나이더니, 80년 뒤에는 내가 저 것이구나!
⊙ 범해 선사
헛되 한 생각이 빚은 73년 생애, 창 밖의 벌처럼 떠든 것도 부질없어라.
문득 저 언덕에 올라가면서, 아! 바다 위에 뜬 물거품임을 알았네
⊙ 효봉 대사
내가 말한 모든 법, 그거 다 군더더기
오늘 일을 묻는가, 달이 일천강(一千江)에 비치리.
⊙ 구산 스님
온 산의 단풍이 봄의 꽃보다 붉으니
삼라만상이 큰 기틀을 온통 들어냈도다.
삶도 공하고 죽음도 또한 공하니
부처의 해인삼매 중에 미소 지으며 가노라.
⊙ 경봉 스님
제자: 스님 가시면 다시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뵐 수 있을까요?
스님: 야반삼경에 대문 빗장을 만져 보아라!
⊙ 숭산 스님
걱정 말아라. 만고광명이요, 청산유수니라.
⊙ 버나드 쇼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 중광 스님
괜희 왔다 간다
⊙ 도요토마 히데요시
이슬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사라지는 게 인생인가 보다.
살아 온 한 세상이 봄 날의 꿈만 같구나.
⊙ 모리야 센얀 (일본-선승)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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