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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9-08-02 |
조회 :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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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誰 不 欲 歸 (인수불욕귀)
山 修 道 而 爲 (산수도이위)
不 進 愛 欲 所 (부진애욕소)
纏 然 而 不 歸 (전연이불귀)
山 蓚 修 心 隨 (산수수심수)
自 身 力 不 捨 (자신력불사)
善 行 自 樂 能 (선행자락능)
捨 信 敬 如 聖 (사신경여성)
難 行 能 行 尊 (난행능행존)
重 如 佛 간 賓 (중여불간빈)
사람이 누가 산 속에 들어가 도를 닦고자 아니하리오마는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사랑의 욕심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에 들어가 마음은 닦지 못할지라도
자신의 힘에 따라서 선행을 버리지 말라.
세상의 욕심을 버리면 성현처럼 믿고 공경할 것이요,
어려운 일을 참고 이기면 부처님과 같이 존경을 받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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