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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9-12 |
조회 :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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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택시를 타려고 서 있었다.
택시가 오자 남자가 먼저 낼름 올라 탔다.
여자가 발을 동동구르며 운전 기사에게 사정하여 합승을 하게 되었다.
여자가 올라 타며 얄밉게 남자를 힐끈 쳐다보며 비양거린다.
"다리가 셋이니까 역시 되게 빨리 타시네 그랴" ㅎㅎㅎ
남자가 듣고 있다가 여자의 뒷 통수에 대고 말했다
"입이 두개니 역시 말이 많군, 그랴." ㅎㅎㅎ
여자가 씩씩 대더니
"야!! 대가리가 두 개라서 그러냐 ? 머리 하나는 잘 돌아가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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