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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 시절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가물가물하기만 한 영문법. 하지만 맘편히 무시해버릴 수도 없는 것이 바로 영문법이다.
『두번만 읽으면 끝나는 영문법 』의 저자가 책 넘길 여유도 없는 일반인들을 위해 기본적인 문법 사항을 녹음한 테이프. 출퇴근길 붐비는 전철 안에서 완성할 수 있는 기초 문법 코스이다.
녹음 내용을 담은 교재도 포함되어 있다.
언제부턴가 영어 공부를 하지 말라는 분위기가 영어책 시장을 내리누르기 시작했다.
괜히 분위기에 휩쓸린 사람들은 자신의 수준을 망각한 채 그동안 보아 온 책들을 죄다 내던지고 무조건 듣기만 했다.
영문법 책을 들고 다니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취급을 받아야 했다.
그런 그들이 아무리 이어폰 꽂고 다녀도 도통귀가 뚤리지 않는 이유는 뭘까?
영어의 눈높이 기준이 문법이라는 데는 더 말할 여지가 없다.
그걸 무시하고 무조건 듣는다고 해서 아무나 들리는 게 아니다.
최소한의 영어에 대한 감각을 갖춘 사람만이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문법이라면 이미 학교에서 질리도록 공부했고, 사회에 나온 지금도 문법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집에 있는 영문법 책만도 몇 권은 된다.
또다시 책과 씨름할 자신이 없고, 무엇보다 그렇게 죽치고 앉아서 공부할 시간도 없다.
이왕 끝내야 한다면 좀더 쉽고 편하게 하자.
1997년, <두번만 읽으면 끝나는 영문법>으로 소설 형식의 영문법 신드롬을 몰고 왔던 배진용 씨가 애프터서비스 차원에서 테이프 5개를 준비했다.
이리저리 책에 치인 독자들을 위해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녹음을 해서 듣는 독자들은 아무런 부담 없이 영문법을 끝낼 수 있게 되었다.
배진용
경북 포항 출생으로 미육군 복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하와이의 BYU(Brigham Young University-HC)에서 Travel, Hotel, Restaurant Management를 전공했다.
하와이 대학 대학원에서 국제무역학을 전공한 후 귀국한 저자는 한국관광공사 부설 경주 호텔 학교에서 영어 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 외국어연수협회의 자문위원을 거쳐 기아, 삼성, 현대 등 대기업에서 영어회화를 강의하는 등 10여 년간 영어를 가르치는 일에 몰두해 왔다.
1997년에는 <두 번만 읽으면 끝나는 영문법>으로 영어 출판계의 돌풍을 일으키면서 한국인의 문법 콤플렉스 치료에 큰 공헌을 했다.
저서 <영어회화 삼국지>(전5권) 'Jr.(주니어) 영어공부 삼국지'(전2권) <두번만 읽으면 끝나는 영문법, 영어독해, 영어회화, 영단어, 영어 글짓기>(전5권)시리즈 등.
첫째날
TAPE 1
? 조동사
? 관사
동사Ⅰ
둘째날
TAPE 2
? 동사Ⅱ
능동태와 수동태Ⅰ
? 능동태와 수동태Ⅱ
시제
문장의 법Ⅰ
셋째날
TAPE 3
? 문장의 법Ⅱ
부정사
분사Ⅰ
? 분사Ⅱ
동명사
명사
넷째날
TAPE 4
? 대명사
관계대명사Ⅰ
? 관계대명사Ⅱ
형용사
다섯째날
TAPE 5
? 부사
비교급과 최상급
전치사Ⅰ
? 전치사Ⅱ
접속사
도치. 강조.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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