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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유학생활의 현지경험과, 그 동안 사법고시계에서 직접 강의한 문법사항과 문제들, 그리고 국내대학에 재직하면서 강의한 독해와 작문, 어법 등을 총망라하여 집필하였다.
김광현 경북 울진이 고향이고, 대구중학교와 대구고등학교를 나왔다.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한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언론학을 전공했다.
1983년 언론계에 입문한 후 주로 경제부 기자를 지냈다.
금융계,증권업계,재계 등을 거쳐 경제기획원,재무부,상공부 등 주요 기관을 두루 출입했고, 1990년대 중반엔 조선일보 독일특파원으로 본(Bonn)에 3년여 있었다.
1998년 7월 귀국 후 경제과학부 차장을 거쳐 1999년 1월부터 조선일보 경제과학부장을 2년 6개월여 지냈다.
이 기간 중에 IMF 외환위기 수습과 대우그룹 해체, 현대그룹 ‘형제의 난’ 등 많은 일들을 겪었다.
그 후 경제 담당 부국장을 거쳐, 2003년 12월 현재 독자서비스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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