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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동화작가 수산나 타마로의 단편집.
양아버지에게 폭행당하는 여섯 살 꼬마, 어른들의 광적인 분노 속에서 연쇄살인범이 되고 마는 소년. 엄습하는 삶의 공포에 찢겨 나간 유년기의 꿈을 그린 <러브>에는 너무 쓰라려 외면하고 싶은 우리들의 비틀린 모습이 들어 있다.
이탈리아의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동화작가 수산나 타마로의 단편집.
이 책으로 수산나 타마로는 이탈리아 펜클럽 상을 받았고, 권위있는 문학상인 비아렛초 상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수산나 타마로 (Susanna Tamaro)
1957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태어나 십대 후반에 로마로 건너가 영화 실험 센터에서 시나리오 공부를 했다.
이탈리아 국영방송을 위해 동물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94년작 <마음 가는 대로>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지은책으로 <구름 속의 머리>, <단 하나의 목소리를 위하여>, <러브>,
동화 <뚱뚱보 미셀>, <책을 싫어함>, <마법의 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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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