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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관문을 통해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에
20대 중반의 나이로 입사한 저자는 거대한 조직 속에서도 개인의 능력을 존중해 주고 또한 향상시키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 책은 저자가 2년 7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경영의 노하우를 담은 경영서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클라이언트와 함께 일하면서 사용한 경영 노하우, 경제학 법칙들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실제적으로 이용 가능한 정보를 담겨져있어서 앞으로 컨설팅 업무에 종사할 미래의 컨설턴트들이나,
컨설팅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일반 독자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 추천의 글
- 머리말 : 브리프케이스를 열며
컨설턴트 입문
1. 인터뷰
2. 환영의 시간
3. 즐거운 기대
4. 문제 해결의 일곱 단계
5. 문제의 해결자
첫 번째 프로젝트 : 평가 시스템의 개발
1. 적응의 시간
2. 첫걸음
3. 평가의 두 가지 축
4. 문제의 초기 분석
5. 평가 제도의 기본 원칙
6. 의견의 충돌
7. 판단의 가치
8. 맥킨지의 평가 제도
9. 첫 프로젝트를 마치며
두 번째 프로젝트 : Devil’s Advocate
1. 1998년
2. 기준의 설정
3. 가치의 파괴자
4. 의심의 미덕
5. Devil’s Advocate
6. 구조 조정의 인내
세 번째 프로젝트 : 기업의 가치
1. M&A의 화려한 이미지
2. 프로젝트의 시작
3. 가치의 창출
4. 게임의 법칙
5. 성공적인 실패
6. Valuation Model
네 번째 프로젝트 : 영업 사원 되기
1. 그들 중의 하나
2. 프로젝트의 설계
3. 혼란의 진단
4. 현실에의 접근
5. 반대
6. 작은 변화
7. 숫자 뒤의 의미
다섯 번째 프로젝트 : 마른 수건 쥐어짜기
1. Beach Time
2. 설득의 논리
3. 마른 수건 쥐어짜기
4. 불안한 출발
5. 팀의 재평가
6. 인건비의 절감
7. 클라이언트의 웃음
여섯 번째 프로젝트 : 1등의 고민
1. 새로운 클라이언트
2. 1등의 고민
3. Pyramid Principle
4. 글로벌 기업의 성공 요소
5. 가설 위주의 사고 방식
- 맺음말 : 새로운 프로젝트로
리뷰글
1.
이 저술은 이상헌님의 McKinsey & Co. 에서의 경험을 담담하게 서술해나가고 있는 책이다.
그와 컨설팅회사에서의 그리고 실생활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결론을 도출해 내기 위한 방법론을 서술해나가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종류의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읽어나가면서 나의 인생에 대한 도전과 노력을 다시금 재고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책을 읽어나가는 중에 일반적인 책들과 달리 영어를 조금 섞어서 글을 서술해 나갔는데,
그렇기에 나의 깜냥에 대한 나름대로의 자부심 아니 허영심에 너무나도 좋은 책이라고 치부해버렸다.
좀더 겸손한 사람이 되기를 스스로에게 한번 권해 보았다.
또한 프로정신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
프로란 성과에 대해 자신을 포함해 어느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는 정신이다.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의 원칙을 소개하고 있는데 여러분도 참고하기 바란다.
문제를 확인하라 즉 확실히 하라
문제를 잘게 쪼개어라. Fishborn diagram or yes/no decision
필요하지 않은 문제를 과감히 버려라
가설을 세워라. 가설이 틀릴지라도 완벽하게 모든 자료가 갖추어 질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계획을 세워라.
분석과 종합의 과정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하라.
Communication process ( 기업의 경우)
2.
매킨지에서 짧게 컨설턴트로 생활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 중심으로
채용에서 주요 프로젝트 수행과정을 편하게 서술한 책임.
이 책의 약점은 본인의 경험 위주로 서술하다 보니 초보시절에만 집중된다는 것이다.
역시 조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대성해본 사람을 찾는 것이 좋다.
설악산을 비선대 까지만 갔다 온 것과 대청봉, 하다 못해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에서라도 올라가서 내려보는 것과 같을 수 있을까?
조직도 피라미드라는 점에서 똑 같다.
매킨지 출신으로 일본의 오마에 겐이치가 일본대표까지 지내서 유명하고
미국의 경우 톰 피터스, (<초일류기업을 찾아서>라는 책)
글쓰기로 유명한 바바라 민토, (<논리적 글쓰기>)
경영층으로는 IBM 되살린 루 거스너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
등등 배출한 인물들이 매우 많다.
한국에서 매킨지 출신으로 유명한 사람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핵심인재>에 소개된 경우가 있다.
이 사람들의 저서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처음 채용과정의 난잡한 질문은 <후지산을 어떻게 옮길 것인가>가 참고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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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