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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폭넓은 인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인류문화의 궤적을 정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세기의 방향점을 진단, 제시한 책.
"이렇게 문화, 문명의 대전화이 지금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사람들은 피부로 느끼고 있다.
우리는 지금 분명리 전과는 다른 삶의 형태가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삶에 답이 있을까 (중략)
그러나 무리를 해서라도 우리의 일상적인 표출 즉 <사람이 산다>는 문제를 이 책에서 담론으로 끌어 보았다. (중략)
21세기의 초근대화 시대에서 우리가 구태의연한 의식구조의 변혁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 우리의 문화는 더욱 더 지리멸렬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것은 분명하다." - 저자의《서문》中에서
머리말
제1장 생명과 사회
Ⅰ. 생명의 존엄성
Ⅱ. 신화에서 생명창조
Ⅲ. 인간의 인간창조 - 복제인간
Ⅳ. 산업사회에서 생명경시
Ⅴ. 생명의 차별
Ⅵ. 과학과 창조
Ⅶ. 메멘토 모리
제2장 생명 경시
Ⅰ. 폭력의 역설적 매력
Ⅱ. 전쟁의 역설적 매력
Ⅲ. 호전성 억제의 교육
제3장 삶의 다양성
Ⅰ. 삶의 양과 질
Ⅱ. 가족과 사회
Ⅲ. 직업의식
Ⅳ. 상생의 사회
Ⅴ. 자연의 삶
Ⅵ. 공과 사의 가치
제4장 문화의 시대
Ⅰ. 인문학의 미래
Ⅱ. 문화 유감
Ⅲ. 대중매체의 허와 실
Ⅳ. 이념적 갈등
Ⅴ. 민족주의
제5장 조화의 시대
Ⅰ. 희 비의 조화
Ⅱ. 선과 악의 조화
Ⅲ. 빠름과 느림의 조화
Ⅳ. 종교적 갈등의 조화
Ⅴ. 연고주의
제6장 성(性)의 혁명
Ⅰ. 가부장적 제도
Ⅱ. 여성해방
Ⅲ. 성과 미의 현대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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