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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정신, 올곧은 소리로 민족의 앞길을 밝힌 장준하 선생 추모글 모음집>
그분이 보신 겨레의 분단은 남북을 갈라놓은 휴전선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을 갈라놓는 빈부의 격차에서도, 권리를 빼앗긴 대중과 권리를 빼앗는 소수 권력자 사이에 있는 불의의 부정의 깊은 수렁에서도 겨레의 깊은 분단의 비극을 보았습니다.
그러기에 장준하 선생은 민족의 진정한 통일을 위해서는 먼저 민중의 권리가 회복되고 가난한 사람들의 생계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 김수환 추기경
** 간행사
- 오직 온몸으로 - 문익환
** 헌사
- 돌베게와 브니엘 - 함석헌
- 장준하라는 인물 - 김성식
- 장준하 선생과 함께 - 홍남순
- 저항에 산 장준하 - 계훈제
** 해제
- 문집을 엮으면서
제1부. 민족주의자의 길
1. 박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2. 민족외교의 나아갈 길
3. 민족통일 전략의 현 단계
4. 민족주의자의 길
5. 우리의 현실과 사회정의
6. 죽음에서 본 4.19
제2부. 머리 숙이라 민권 앞에
1. 혁명성 미성공
2. 실질적 민정복귀를 위한 범야 재단합 투쟁을 호소한다
3. 다시 한,일회담을 말한다
4. 위기에 대한 책임
5. 법의 정신과 질서
6. 한,일관계의 기형화와 전망
7. 머리 숙이라 민권 앞에
8. 향토예비군 무장의 선행 조건
9. 국토방위와 정신 무장
10. 우리의 견해
11. 정견 연설문
제3부. "사상계" 권두언(기명편)
- 1955~1956
- 1957~1958
- 1959~1960
- 1961~1966
제4부. 좌담
1. 사상운동의 회고와 전망
2. 외래문물의 홍수와 민족문화의 위기
3. 민족통일의 구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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