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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문학 동인으로 활동하는 저자의 세번째 시집.
하늘이 되겠어요 그대 슬프다면 비가 되겠어요 라고 노 래한 `하늘이 되어` 외 `사라지고 마는 소망` `너의 손안에 잡힌 나` 등 영원한 사랑과 자연, 인생을 그린90여 편의 시를 묶었다.
강태성
강원도 화천 출생이며 화천문학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작품으로는 공동시집 「물빛을 닮은 그대에게」「내가 지구의 한 모퉁이에서 있는 이유」「사랑통신」 등이 있다.
목차
지난간 나의 사랑은
그대 꿈 속에 나를 부르면
지금도 못 잊어
사랑한 죄
너와 나의 길
그대 떠난 뒤
때늦은 기다림
다시 살기 1
다시 살기 2
원초적 인연
이슬 되어 바람 되어
나는 이상주의 자유인인가
추억이 멀어질 때
님이여! 대청마루 내 가슴에
취해 살기
내 마음은 낙엽
바람새
들꽃 세상
이층에서 본 거리
계절이 바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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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원